109 대 95 멤피스의 승리 입니다.

-멤피스

자 모란트가 29점을 폭발 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도 17점 15어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습니다.

모란트의 플레이를 보면 시카고 시절 데릭 로즈를 연상케 하는 면이 있습니다. 카이리 어빙처럼 정교하고 화려한 드리블은 아니고 어찌보면 투박하고 거친 면이 있지만, 매우 빠르고 방향전환이 전광석화 처럼 이루지며 상대를 벗겨내며 돌파하는 폭발력이 로즈를 연상케 합니다.

장거리 슛이 그리 좋지 않은것 까지 비슷합니다. 물론 최근 로즈는 풀업 점퍼와 3점은 과거 전성기 시절보다 오히려 나아지긴 했습니다. 모란트가 로즈같은 부상을 당하지 않고 건강하고 멋짐 모습을 쭉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디트로이트

총 6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패배 했습니다.

고르게 활약은 했지만 임팩트가 부족했습니다. 최근들어 제라미 그랜트의 포스가 좀 줄어든듯 합니다.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뛰는 루키 사딕 베이가 발전하는 모습은 고무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