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토론토 대 밀워키
머큐리99
해외농구
0
819
06.06
124 대 113 토론토의 승리 입니다.
-토론토
오늘은 간만에 다 터졌습니다. 다 터지는날 토론토는 진짜 섦求
오늘 경기 특징적인 부분은 파스칼 시아캄이 센터로 출전한 것입니다. 시아캄의 키가 206cm라 스몰라인업이라고 부르기 살짝 애매하긴 하지만 기본 포지션이 스포까지 되는 선수인 만큼 스몰라인업이라고 봐야겠고, 괘나 적중 했습니다.
팀 내 센터자원이 사실상 크리스 부셰이 뿐입니다. 부셰이도 시아캄과 거의 비슷한 신체 조건입니다. 이미 루머가 돈 안드레 드러먼드의 영입이 현실화 된다면 토론토의 후반기 급 반등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밀워키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최근 2년간 정규리그 깡패의 자리에 있던 밀워키가 어느덧 4연패를 당했습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는 34점 10리바 8어시 5스틸 미친활약을 펼쳤지만 여긴 혼자 터졌고 상대는 다 터졌습니다.
즈루 할러데이의 공백이 커보입니다. 크리스 미들턴의 저하된 경기력도 아쉽습니다.
사실 밀워키는 플레이오프 경쟁력이 더 중요한 팀입니다. 이번 시즌도 만약 높은곳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어떤일이 팀에 일어날지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