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대 128 연장 접전끝에 브루클린의 승리 입니다.

역시 세명의 재능러는 무섭긴 합니다. 이적 후 패싱과 운영에 집중하던 제임스 하든이 간만에 본모습을 보이면서 31점 15어시 8리바 활약을 보이면 괜히 털신 털신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걸 일깨워 주었습니다. 케빈 듀란트는 31점 카이리 어빙도 26점 역시 이 셋이 다해먹는 구도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벤치에서 브루스 브라운과 제프 그린이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연장을 감안하더라도 인저리프론 카이리 어빙과 아킬레스 파열후 복귀 시즌인 케빈 듀란트의 출장시간이 긴것은 나중에 문제가 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애틀랜타는 자삥선배 하든앞에서 무려 12개의 자삥을 뜯어낸 트레이 영이 28점 14어시로 활약을 했지만슛 성공률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디안드레 헌터와 약 콜린스가 21점씩을 득점했고 최근 경기에서 안드레 드러먼드가 빙의했던 클린트 카펠라가 상대의 구멍 디안드레 조던을 상대로 그리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것도 아쉬운 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