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대 113 클리블랜드의 승리 입니다. 전경기 2차 연장끝에 이겼던 클블이 또 이겼습니다.

클리블랜드는 빅3를 참교육 시켰던 콜린 섹스턴이 오늘도 25점 9어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안드레 드러먼드가 19점 16리바운드 래리 낸스 주니어가 15점 10리바운드 각각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적생 제럿 알렌도 벤치로 출전해서 19점 6리바운드 제몫을 톡톡히 해주었습니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결장한 가운데 제임스 하든이 포워드로 출전(이라고 했지만 그냥 3가드 시스템)했습니다. 카이리 어빙은 38점을 기록했지만 이기적인 볼호그 플레이와 무성의한 수비로 득실마진 -11을 기록하는 득점말곤 빵점인 활약을 보였습니다. 

제임스 하든은 19득점 11어시로 좀 더 이타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수비시에 상대의 빅맨 안드레 드러먼드와 붙는 경우가 많았고 제아무리 하든이 가드 치곤 몸빵이 좋다고 하나 탑급 몸빵센터에게 골대 근처에서 막을 재간은 없었습니다. 일단 하든은 팀플레이를 할 마음은 가진거 같습니다. 듀란트는 골스에서 이미 경험을 했었고 남은건 르브론에게도 볼 양보를 안했던 어빙 이게 문젠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