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하든 트레이드 평가 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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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 트레이드 평가 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머큐리99 2 485
in 제럿 알렌, 터린 프린스 out 단테 액섬

 

어쩌면 이번 거래 최고 승자일지도 모르는 클블입니다. 제가 아래 댓글엔 클블이 패배했다고 했었는데 안드레 드러먼드 계약이 올해가 마지막인줄 몰랐습니다 ^^;;

 

처음엔 왜케 빅맨만 모으나 어리둥절했었습니다. 이미 센터 자원으로 안드레 드러먼드, 저메일 맥기, 케빈 러브까지 있으니까요 

브루클린 경기 결과 쓸때 제가 칭찬했던 제럿 알렌입니다. 넷츠 팬들도 상당히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만 하든정도의 선수를 데려오는데는 당연한 출혈이라고 봐야 합니다. 

 

안드레 드러먼드는 더블-더블은 매경기 할 수 잇는 선수고, 개인적으론 고베어 상위호환 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선수가 스탯에 비해 팀 기여도가 낮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느린발과 은 슛거리가 스페이싱 3점으로 대표되는 현대 농구와 거리가 있어서일 겁니다. 그래도 더블-더블을 항상 찍어주고 리바왕을 매년 차지하거나 노릴 수 있는 선수를 보낸다는건 쉬운일이 아닌데, 알렌의 합류로 안심하고 드러먼드를 놓아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러먼드 연봉도 만만치 않습니다

 

제럿 알렌 이 선수를 볼때마다 과거 피닉스에서 괴물같은 운동능력을 자랑했던 아마레 스타터 마이어가 떠오릅니다. 아마 최근에 느바 보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요 클블은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콜린 색스턴과 제럿 알렌을 중심으로 하는 리빌딩 틀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드러먼드와 내년에 결별하고, 봐서 케빈 러브까지 정리가 된다면 널널한 샐러리 캡을 이용해서 당장 전력감을 데려와 팀 퀄리티를 올릴수도 있고, 2,3년 정도 더 보면서 색스턴과 알렌의 기량이 점점 오를때 승부를 봐도 될 것입니다. 

 

베스트 5

G 콜린 색스턴, 케빈 포터 주니어

F 아이작 오코로, 케빈 러브

C 제럿 알렌

2 Comments
<img s… 2021.06.06 07:53  

향후 전망이 상당히 비관적이었지만,

재렛 알렌 영입했고, 러브, 드러먼드 정리하면 괜찮아 질 것 같네요 ㅎㅎ

올해도 섹스턴 부상 전까지는 잘 나갔는데... 

머큐리99 2021.06.06 07:53  

일단 틀은 잡혓으니까 안을 잘 채워 넣어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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