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 대 100 클리퍼스의 대승입니다.

주전들 슛감이 절정에 다른 클리퍼스가 비교적 일찍 가비지 타임을 만들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요즘들어 비슷한 스탯으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원투펀치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오늘도 27점 26점 비슷한 활약을 보이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일찍 가비지가 온 탓인지 주전들의 출전 시간보다 벤치 멤버의 출전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루크 케네디, 테렌스 맨, 마르쿠스 모리스가 벤치에서 주전 같은 활약을 펼쳐주었습니다. 작년 보단 좀 더 단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클리퍼스입니다 물론 여기도 원투펀치 멘탈이 독특한 편이기 때문에 또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새크라멘토는 비교적 일찍 GG를 선언했습니다. 마베삼이 20점 나름의 활약을 펼쳐줬습니다만 상대 슛감이 오늘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만큼은 역부족을 절실히 느낀 킹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