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카와이"하.. 진짜 골스 놈들은 나한테 왜이러는거야" 클리퍼스 대 골든 스테이트
머큐리99
해외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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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108 대 101 클리퍼스의 승리 입니다.
폴 조지가 바르게 복귀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서지 이바카 역시 더블-더블 활약을 보였습니다. 카와이 레너드는 전매특허인 미드레인지를 장악하며 조지와 같은 21점을 득점하였습니다.
박빙으로 가던 경기가 드레이먼드 그린이 카와이 레너드에게 위험 천만한 파울을 범하면서 클리스퍼가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대로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과거 샌안토니오 시절 카와이 레너드는 골스의 자자 파츌리아가 고의적으로 착지하는 상황에 발을 넣는 비 신사적인 파울로 플레이오프에서 아웃 되었습니다. 이 경기 이후로 파츌리아룰이 생겼고 파츌리아는 선수 생활을 더 할 수 없었습니다. 골스만 보면 이가 갈릴꺼 같은 카와이 레너드 입니다.
골스는 스테판 커리가 베벌리를 비롯한 클리퍼스 독종 수비에 고전을 했지만(물론 오늘 폴 조지도 슛 성공률은 엉망이였습니다.) 벤치의 에릭 파스칼이 인생경기를 했고, 위긴스도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그린이 카와이에 게임을 걸어서 함께 내던지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