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시간이 지난 소식인데 제가 이제 게을러서 이제 올려봅니다 ㅎㅎ

멤피스 get : 에릭 블렛소, 스티브 아담스, 10픽, 40픽, 22년 1라운드 보호픽

뉴올리언즈 get : 요나스 발렌슈나스, 17픽, 51픽

뉴올리언즈

-선수의 가치만 놓고봐선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월등합니다. 자이언 윌리엄스가 있는동안 성적을 내기위해 좋은 센터를 데려온 셈입니다.

자이언과 발렌슈나스가 지키는 인사이드는 리그 어디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공격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비력이 의문이 들긴 하지만 수준급 인사이드를 갖춘것은 분명합니다

좋은 선수인 브랜든 잉그램도 있고 샐러리 여유가 있는 뉴올인 만큼 추가적인 선수 보강이 이루어지면 다가오는 시즌은 승부를 걸어볼만 한 해라고 생각됩니다

멤피스

-리그 정상급 빅맨인 JV를 내준건 아쉽지만 2년차 신인왕 출신 가드 자 모란트를 중심으로 한다는 점을 확실히 하면서 제한적인 역할은 아담스로도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린듯 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오는 자렌 잭슨 주니어를 인사이드의 중심으로 삼아서 JV의 공백은 메운단 심산입니다.

멤피스의 이번 트레이드 핵심은 17픽을 10픽으로 바꾼것입니다.좋은 신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좋은 신인을 선발해서 젊은 선수단에 더욱 젊고 싱싱한 피를 수혈한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밀워키에서 주전 가드였다가 즈루 할러데이 트레이드 패키지로 뉴올로갔던 에릭 블렛소는 추가적인 트레이드를 하거나 바이 아웃을 한다고 합니다. 팀에 좋은 가드가 많고, 블렛소의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는 판단을 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