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쿼터는 간만에 르브론이 지배를 해서 경기를 끝냈지만 결국 갈매기 차이라고 보이는 시리즈 였습니다

2차전의 버저비터 역전 3점에 오늘도 3쿼터 동점 상황에서 점수 벌리고 끝내는 3점슛 시리즈 내내 덴버의 핵심중에 핵심 요키치를 훌륭히 막아낸일(물론 하워드 맥기등이랑 돌아가면서 막긴했지만) 오늘 멋진 블락도 있었네요

오늘 경기중 캐스터의 말처럼 KD인지 AD인지 모를 슛능력에 미친피지컬 동부에서 누가 올라온다 해도 이 괴물 갈매기를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쿤보를 잘 박아낸 마이애미라면 혹시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아마 훨씬 까다롭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