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가져갔습니다 51년만의 1순위 지명이라고 합니다. 샘 프레스티 단장의 능력으로 지명권을 박박 긁어 모았던 오클라호마는 예상보다 낮은 6순위를 지명받아 실망이 큰 상황입니다.

2021 드래프트 1~5번으로 예상되는 루키 명단 입니다.

1순위로 가장 유력하게 언급되는 선수는 오클라호마 주립대의 케이드 커닝햄입니다. 201cm의 장신 가드로 현지의 평가로는 슛되는 벤 시몬스(!!)라는 이야기를 듣는 선수 입니다. 디트로이트 행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2순위 부터는 유동적입니다. 에반 모블리는 5명중 유일한 센터인데, 크리스티안 우드가 있는 휴스턴이 모블리를 뽑을지 아니면 다른 가드 자원을 뽑을지 모르겠습니다. 모블리가 아니면 제일런 그린을 뽑을거란 예측이 많은데 제일런 그린은 득점력과 슛 능력이 좋은 가드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확실히 가드자원들이 넘쳐난지 오래된 농구판 입니다. 드래프트는 7월 29일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