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대 91 밀워키의 승리 입니다.

-밀워키

예상치 못한 1차전 패배를 대승으로 갚으며 시리즈 균형을 上享윱求

말 그대로 애틀랜타를 박살 냈습니다. 전반을 무려 77 대 45 32점 차이를 냈습니다.

1대1로는 막기 힘든 트레이 영을 영을 중심으로 뿌려주는 패스길을 막는 전법으로 봉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 트레이 영은 플옵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1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던 즈루 할러데이는 22점 7어시에 매우 훌륭한 야투율을 선보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야니스 '에이스 킬러' 아테토쿤보도 25점 9리바 6어시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이였습니다.

미국 국대 크리스 미들턴은 15점 7리바 8어시를 기록하며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슛 컨디션은 아직 좋지 못했습니다.

3차전은 애틀랜타 원정을 떠나게 됩니다. 오늘의 대승의 기세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애틀랜타

그야말로 아작이 나며 일찍 항복은 선언했습니다.

팀의 중심이며 알파이자 오메가인 트레이 영이 막히니까 대책이 없었습니다. 영은 15점에 그쳤고, 아투율도 나빳던데다가 무엇보다 턴오버를 9개나 기록하며 멘탈이 붕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팀 동료를 살리는 영이 막히면서 다른 선수들은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친 선수가 없었습니다. 

아직 트레이 영은 젊은 선수고 얼마든지 기복이 있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플레이가 영의 한계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3차전은 홈에서 시작하는 만큼 어차피 시리즈 전적은 1대1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1차전 어깨춤을 추던 그정도 깡다구를 가진 트레이 영이라면 분명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