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플레이오프 2라운드 필라델피아 대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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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플레이오프 2라운드 필라델피아 대 애틀랜타

머큐리99 0 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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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대 99 필라델피아의 승리 입니다.

 

-필라델피아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를 7차전까지 이어 나갔습니다.

 

오늘 애틀랜타의 홈경기였고, 지난 두 시리즈를 대 역전패로 마무리 했기 때문에 자칫 하면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오늘 승리를 이끈 1등 공신은 스테판이 아닌 세스 커리 입니다.  슛 하나 만큼은 형 이상이라는 이야기가 거짓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전반을 뒤진채로 마무리한 필라가 3쿼터 스코어 런을 기록하며 경기를 뒤집은데는 12-0런중 9점을 책임진 세스 커리의 공이였습니다. 커리는 6개의 3점을 포함 24점을 기록하면서 귀중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벤치 멤버 타이리스 막시도 16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크게 공헌 했습니다. 특히 컨디션이 좋은 막시를 4쿼터에 계속 기용을 하면서 상대에거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리버스 감독의 작전은 매우 좋았다는 평가 입니다.

 

에이스 조엘 엠비드는 22점 13리바를 기록했지만 야투율이 37.5%에 불과했고 턴오버도 무려 8개나 기록하면서 자칫 했으면 탈락의 원흉이 될뻔 했습니다.

 

플옵을 거치면서 가치가 떡락하고 있는 벤 시몬스는 6점 9리바 5어시에 자유투는 2/4 50%를 기록했습니다. 4쿼터에서는 파울 작전의 대상이 될까봐 타이리스 막시에 밀려 출전 하지도 못했고 실제로 출전 시간이 막시보다 더 적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벤 시몬스는 무려 맥스 계약 체결자입니다. 수비 원툴이 아닌 3&D 선수들도 맥스 계약을 받는 선수는 3&D의 극이라고 할 수 있는 클레이 탐슨 정도 입니다. 

 

어쨋건 7차전 홈으로 시리즈를 끌고 갔습니다. 필라가 1번시드의 위용을 찾을 수 있을지 7차전이 기대됩니다.

 

-애틀랜타

 

아깝게 패배하며 홈에서 시리즈를 마무리 짓지 못했습니다.

 

약 콜린스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야투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보그다노비치는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게 아닌가 싶은데 지난 경기와 이번 경기에서 지난 4차전까지의 기록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이스 트레이 영은 어려운 가운데 34점 12어시로 고군분투를 펼쳤습니다.

 

지난 경기 엉망진창 플레이를 보였던 케빈 허더가 오늘은 17점 11리바 준수한 모습이였습니다.

 

시리즈가 7차전까지 가면서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불리한 위치에 놓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그렇고 올 시즌 플옵에서의 애틀랜타는 매우 단단하고 저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번 더 업셋을 이루어 낼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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