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대 116 인디애나의 승리 입니다.

빅터 올라디포가 간만에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부상 후 운동능력이 많이 떨어졌단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과거 올스타 포스를 되찾는다면 인디애나는 더욱 짜임새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에이스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말콤 브록단은 각각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뉴올리언스는 주전이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벤치 싸움에서 밀리며 아쉬운 2점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오늘 4명만 벤치에서 등장했는데, 코로나 여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경기를 다 찾아 보는정도는 아니라서요

자이언 윌리엄스는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제 가면쓰면 듀란트인줄 착각 가능한 잉그램은 31점을 기록했습니다. 론조 볼도 점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우 젊은 팀인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