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대 124 마이애미의 승리 입니다.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어시1개 부족한 트리블-더블을 기록했고, 타일러 히로가 오랫만에 버블때 폼을 보여주며31점을 기록했습니다. 3점 성공은 좀 아쉬웠습니다. 뱀 아데바요는 수비와 굳은일에 충실하며 득점은 9점에 그쳤지만 16개의 리바운드를 걷어 냈습니다. 

벤치에서의 고란드라키치도 고감도 슛감을 자랑하며 21점을 기록했습니다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한 마이애미 입니다.

그런데 상대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과 러셀 웨스트 브룩이 빠진 상태였습니다. 빌이 있었을면 이기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러스는 음....

벤치 출전한 개리슨 매튜스가 팀내 최다 22점을 올렸고, 데니 아브이야, 루이 하치무라등이 차포 빠진 팀을 끌고 갔지만 리바운드 싸움이 완전히 밀리며(61대39)

아쉬운 4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