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대 103 클리블랜드의 승리 입니다.  

안드레 드러먼드가 곧 합류할 재런 알렌에 대한 경고일까요? 아니면 튜터링일까요? 33점에 23리바운드라는 ㅎㄷㄷ한 스탯을 찍어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더블-더블 찍는거에 비해서 공헌도가 낮다고는 하지만 이정도 찍으면 뭐 더 할말은 없습니다. 내년에 데려갈 팀들 제법 되겠네요 

세디 오스만은 25점을 기록하며 드러먼드를 도와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뉴욕은 슬슬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드러먼드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습니다. 출전시간 1,2위를 기록하는 혹사 중에도 제 몫을 다한 쥴리어스 랜들과 RJ배럿인데 그분이 강림한 드러먼드를 넘지는 못했습니다. 임마누엘 퀵클리의 성장에 만족해야 하겠습니다 퀵클리도 이대로 가다간 슬슬 티보듀 감독에게 갈리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