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애틀랜타 대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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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애틀랜타 대 포틀랜드

머큐리99 0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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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대 106 포틀랜드의 승리 입니다. 

 

각각 이번 시즌 약점이 뚜렷하게 보이는 팀 입니다. 포틀랜드는 지난 시즌부터 문제가 되었던 수비 문제가 로버트 코빙턴을 통해 해결을 하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있고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의 상태가 심각합니다.  이럴때 풀어줘야할 베테랑 라존 론도는 부상중입니다.

 

포틀랜드는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가 부상으로 빠지게 된 맥컬럼 몫까지 분노 모드를 발동하며 36점 7리바 7어시 팀을 캐리하며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맥컬럼의 점수 공백은 카멜로 앤써니와 게리 트렌트 주니어가 그럭저럭 메워주며 팀의 진땀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한편 이번시즌 큰 기대를 가지고 합류한 로버트 코빙턴은 현재까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기대했던 수비면에서 팀수비가 딱히 나아진게 없는 데다가 오늘같은 경우 10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긴 했지만, 7.7프로라는 극악의 슛 성공률을 보이며, 합류의 이유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빙턴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한 포틀랜드의 한계는 분명해 집니다.

 

애틀랜타는 어떻게 보면 포틀랜드 보다 더 심각합니다. 상대 주전 센터 유세프 너키치가 빠진 틈을 클린트 카펠라가 25점 15리바를 기록하며 공략을 해냈지만, 최근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트레이 영이 오늘도 최악의 슛감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보여지는 수치는 26점에 11어시를 기록했지만, 3점슛이 9개중에 단 하나만을 성공 시켰고 전체적인 야투율 또한 30.4%에 불과 했습니다. 영을 중심으로 팀이 돌아가는 만큼 영이 부진이 길어진다면 팀으로서는 답이 없는 상황에 놓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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