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대 107 마이애미의 승리 입니다.

이번에는 마이애미가 승리했습니다. 여전히 지미 버틀러는 빠져있고, 타일러 히로도 결장했지만 선수단이 참 두텁긴 하구나를 느낍니다.

이를 갈고 나온 뱀 아데바요는 28점 11리바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고, 던컨 로빈슨은 6개의 3점을 꽂으며 외곽에서 활약을 해줬습니다. 3점은 신통치 않았지만 고란 드라키치도 22점을 기록했고, 벤치에서는 켄드릭 넌이18점을 기록하며 벤치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디트로이트는 항상 잘하는 제라미 그랜트가 27점을 기록했고, 웨인 엘링턴이 24점을 기록 벤치에서는 데릭 로즈가 21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더 두터운 상대에게 막히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요즘 잠깐 좀 살아나는듯 싶던 블레이크 그리핀이 그냥 투명인간화 된게 패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리그 주전 포워드로서의 경쟁력이 많이 상실된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