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대 103 피닉스의 승리 입니다.

피닉스는 슬슬 드래프트 1순위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디안드레 약물튼이 26점 17리바 5블럭의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매치업 상대가 최근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크리스찬 우드였던 만큼 이제 피닉스의 골밑은 수준급이라고 봐도 될 듯 합니다. 에이스 데빈 부커도 24점을 기록했습니다.

눈에 띄는건 상대보다 8개 많은 어시와 6개 많은 블락입니다. 이건 크리스 폴과 디안드레 에이튼의 영향이라고 보입니다. 

휴스턴은 존 월이 무릎부상으로 결장기간이 계속되는 가운데 크리스찬 우드, 에릭 고든, 이적생 빅터 올라디포가 20+경기를 해지만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존 월이 있어서 고든이 벤치에서 뛸 수 있었으면 결과가 바뀌지 않앗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