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대 110 시카고의 승리 입니다.

시카고가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라우리 마카넨, 잭 라빈, 코비 화이트 이 삼총사가 빅3는 아니지만 나름 시카고의 삼각편대를 구성하며 좋은 모습을 같이 혹은 번갈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세 선수가 76점을 합작해 냈습니다. 거기에 벤치에서 게럿 템플, 오토 포터 주니어가 10+득점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였고, 사디우스 영은 팀 최다 19의 득점 마진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샬럿은 고든 헤이워드가 34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이에 호응해주기 부족햇고 무엇보다 벤치 대결에서 아예 상대가 되지 않으면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유력한 신인왕 후보 라멜로 볼도 오늘 경기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