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대 113 토론토의 승리 입니다.

-토론토

후반 특히 4쿼터의 집중력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에이스 파스칼 시아캄과 주포 프레드 벤플릿이 32점씩 넣으며 팀 승리를 밀고 끌었습니다. 

노먼 파웰도 29점으로 승리의 한 축을 담당했고, 크리스 부셰이도 더블-더블 활약을 했습니다.

팀의 정신적 지주 카일 라우리는 7분여를 소화했습니다. 항간에 토론토가 라우리와 작별을 고려한다는 기사가 떳는데요 아마 OG 아누노비가 돌아오면 현재 가드 자리를 노먼 파웰과 프레드 벤플릿에게 맡기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과연 라우리가 적어진 롤과 연봉을 받아들이고 토론토의 레전드로 남을지 다른 길을 찾을지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멤피스

은근슬쩍 4연패를 당했습니다. 뭔가 좀 2% 부족한 모습입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27점 20리바 드러먼드 모드를 발동시켰으나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자 모란트의 활약이 살짝 아쉽습니다. 신인왕 수상자이지만 이제 2년차인 선수에게 너무 큰짐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늘도 스탯은 나쁘지 않았지만, 슛 성공률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