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대 113 브루클린의 승리 입니다.

-브루클린

4쿼터에 경기를 끝내지 못하며 살짝 멘붕이 오나 싶었지만 하든의 종횡무진 활약으로 연장끝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제임스 하든은 30점 14리바 15어시 미친 활약을 펼쳤고, 카이리 어빙은 27점을 기록했습니다.

휴스턴에서의 그간 행동과 이적과정에서 깔끔하지 못한 모습은 분명 지탄을 받을만한 하든이였지만 진짜 농구하나는 끝내주게 잘합니다. 친정팀 휴스턴의 몰락을 바라보는 하든의 심정이 궁금합니다. 

-샌안토니오

6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끈덕지게 따라 붙었지만 농구도사 하든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6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과연 드로잔과 알드리지의 미래는 어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