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피닉스 대 마이애미
110 대 100 피닉스의 승리 입니다.
-피닉스
컨파의 한을 가진 크리스 폴이 올 시즌 과연 그 한을 피닉스에서 풀 수 있을까요? 지금까진 꿈은 아닌거 같습니다.
디안드레 약물튼이 17점 16리바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에이스 데빈 부커는 23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부 2위이자 전체 3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폴이 은퇴전에 우승반지를 낄까요?
-마이애미
4연패를 당하면서 승률이 딱 5할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문제는 외곽입니다. 지난 연패기간 동안보다는 좀 나아졌지만 아직 좋지 않습니다.
켈리 올리닉은 아예 빵점을 기록했고, 타일러 히로도 6개의 3점 시도중 단 1개만을 성공하는데 그쳤습니다. 오히려 3점 보단 돌파에 더 재능이 있어 보이는 켄드릭 넌은 고감도 슛감을 선보였습니다.
히로, 로빈슨, 드라키치, 넌 이런 3점 슈터들을 과연 다 끌고 가는게 맞는건지 결정을 내려야 할 단계인거 같습니다. 우승을 노린다면 이들중에 한둘정도는 충분히 A급 이상 선수를 데려오는데 쓸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