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대 104 마이애미의 승리 입니다.

-마이애미

에이스 지미 버틀러는 28점 7리바를 기로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빅터 올라디포는 높은 슛 적중률로 18득점을 하면서 이제 슬슬 바뀐 유니폼에 적응을 해나갔습니다.

4번자리의 트레버 아지라와 네만야 비엘리차의 활약을 없다시피 했습니다. 두고 두고 문제가 될 거 같습니다.

-레이커스

비록 패했지만 KCP의 오랫만에 슈터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KCP는 팀이 여기저기 구멍이 난 가운데 오늘은 6개의 3점슛 포함 28점을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레이커스의 카일 쿠즈마와 마이애미의 타일러 히로, 혹은 던컨 로빈슨과 트레이드를 하면 양팀에 윈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애미는 확실한 4번을 얻을 수 있고, 레이커스는 쫄보가 되어버린 KCP를 대신해서 히로나 로빈슨이 슈팅 가드 포지션을 맡게 된다면 더 위력적인 주전 라인업을 구성 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