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이명관의 꿈 같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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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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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삼성생명 이명관의 꿈 같은 시즌
[루키=배승열 기자] 동기 중에 가장 늦게 프로 유니폼을 입었지만, 가장 먼저 우승을 경험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포워드 이명관에게 지난 시즌은 꿈같은 시즌이었다.단국대학교를 졸업한 이명관은 지난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3라운드 6순위(전체 18순위)로 현장에서 가장 마지막에 이름이 호명됐다. 대학 시절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았지만 졸업을 앞두고 무릎 부상을 당했다. 프로 입성 후에도 1년이 넘는 시간을 수술과 재활에 매진해야 했다.재활 끝에 자신감을 조금씩 회복한 이명관은 지난해 박신자컵과 퓨처스리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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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이명관의 꿈 같은 시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