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대 103 댈러스의 승리 입니다.

-댈러스

에이스 루카 돈치치는 31점 10리바 11어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외곽이 아주 좋았습니다. 도리안 핀리-스미스가 4개, 주사위가 좋게 고장난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5개, 루카 돈치치도 5개의 3점을 기록했습니다 팀 3점 성공률은 47.2%에 17개를 성공 시켰습니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부진했습니다. 14점에 야투율은 30.8%에 불과 했습니다.

양 팀 모두 한 기복 하는 선수들이(포르징기스, 폴 조지) 포진한 데다가 성질머리까지 어지간한 선수들(돈치치, 베벌리)이 포진한 만큼 당일 컨디션이 무엇 보다 중요한 요인이 될 듯 합니다. 

-클리퍼스

상대보다 7개나 실책을 덜하고도 패배한 원인은 단 하나 27.5%에 그친 3점 성공률입니다.

카와이 레너드는 26점 10리바를 기록했지만 6개의 3점중 1개만을 성공 시켰고 전체 야투율도 40.9%로 아쉬운 모습이였습니다.

폴 조지는 23점에 야투율 44.4% 3점을 8개중 2개 성공을 시키며 역시나 아쉬운 모습이였습니다.

레너드 1/6, 조지 2/8, 마커스 모리스 0/6, 레지 잭슨 0/3 이렇게 3점 던져서 요즘같은 시대에서 이기기는 매우 힘듭니다. 물론 아예못이기는건 아니라는걸 다음 경기에서 밀워키가 증명해 주긴 합니다.

플옵 대비용으로 영입한 라존 론도는 11점에 슛 성공률까지 좋았습니다. 플옵 론도에 대한 기대를 더 해봐도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