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서울, 반전 분위기 없어 더욱 커진 부담
최근 서울 분위기는 좋지 않다. 축구계 소식통은 "서울 집중력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 박진섭 감독이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감독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카리스마로를 가진 감독이라도 선수단을 휘어 잡기는 힘든 것이 서울 선수단의 특성이다.
팀내 중심 선수들이 분위기를 이끌어 가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이 크다. 고참 선수들 뿐만 아니라 팀 전체에 퍼진
흔들리는 분위기를 좀처럼 잡기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외부에서 영입된 감독들이 서울 선수단의 분위기를 휘어 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미 황선홍 전 감독은 서울 재임시절
고참급 선수와 갈등을 겪었다. 서울에서 K리그 정상에 올랐지만 황 감독은 그 후 시즌 중 팀을
떠났다.
아주 서울 감독이 성역이다. 원하는 선수 사주겠다고 30억원을 쳐발라줬는데 4월부터 3개월 무승해도 이 지랄로 보호받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