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슈팅보다 잔디 폭탄이 더 무서운 K리그 골키퍼들

상대 슈팅보다 잔디 폭탄이 더 무서운 K리그 골키퍼들

유럽야구 4 99
뒤로 굴러오던 공이 절묘하게 김영광의 왼발 킥 타이밍에 맞춰 불규칙 바운드를 일으켰다. 김영광은 헛발질을 하고 말았고, 공은 그대로 성남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이한 장면이 연출됐다. 처음엔 김영광의 자책골로 기록됐지만, 나중에는 백패스를 한 박수일의 자책골로 정정됐다. 느린 화면으로 확인한 결과 균일한 페이스로 굴러오던 공이 킥 타이밍에 튀어나온 잔디를 맞고 별안간 솟으며 김영광의 왼발을 지나갔다.
4 Comments
웨이스트랜드… 2021.09.24 16:15  
근데 유럽도 EPL처럼 잔디관리 잘된데가 많지 않긴 함
ppirgu… 2021.09.24 16:15  
저 골은 진짜 김영광에게 뭐라할게 못 됨. 원래대로라면 정확히 맞아야 할 공이었는데 정말 컨택하기 직전에 공이 바운드되어서 튀어 오름... 김영광에게 스치기라도 했으면 김영광 자책이 맞는데 컨택조차 없어서 공을 뒤로 찬 박태일 자책으로 날 정도니...
마루™ … 2021.09.24 16:15  
느린 그림으로 보면 진짜...김영광 킥할때 튀어 버리는 게 보여 가지고...
아이나♡ … 2021.09.24 16:15  
최근 날씨가 오락가락 해서 그런지지금 k리그 구장들 전체적으로 잔디 상태 개판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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