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런던 로컬팬도 아니고 그냥 손흥민팬 입장에서는 트로피도 못 따는 딸 가망도 없던 팀에서 뛰는것 보단 그래도 되도록이면 명문구단 에서 선수시절 한번 이라도 영광을 누리는 모습을 보고 싶은게 팬들의 마음이지만....시기상 그리고 여건상 여러모로 타이밍이 안 좋았다고 봄 참...실력이나 활약은 월클인데 트로피가 없다는 이유로 발롱후보에도 못 드는 것만 봐도 안타깝기도 하고 리버풀 무관 시절에 은퇴한 선수만 봐도 티비 프로나 그런데서 은근 무시 당하는걸 보니 흥민이도 훗날저런 대우를 받을까봐 속 상하긴 하다만 그래도 그나마 위안 꺼리가 지금 콘테가 부임해서 잘만하면 우승 트로피 하나 정도는 들지 않을까 싶은 희망은 생겨서 다행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