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분위기 망치고, 국대 가선 "행복하다"는 2269억 최악의 먹튀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알베르트 로헤 기자는 9일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선수들은 쿠티뉴의 경기 및 훈련 태도에 지쳤다. 바르후안 대행이 쿠티뉴에게 워밍업을 지시했지만, 그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경기 후 선수 하나가 쿠티뉴를 나무랐다”고 알렸다.
팀 분위기를 최악으로 만든 쿠티뉴지만, 브라질 대표팀 승선은 기쁜 모양이다. 2020년 10월 이후 약 1년 만에 부름을 받았기에 좋을 수는 있지만, 이를 보란 듯 SNS에 표현했다. 그는 “다시 여기에 오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사진 2장을 추가했다. 다음 게시물에서는 열심히 훈련하는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