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이 직무유기가 유럽서 흔한일? '실언' 이영표, 낙제점 1년차의 화룡점정
2021시즌을 앞두고 강원 수장이 된 이 대표이사는 미숙한 행보로 연일 뭇매를 맞았다. 선수 영입 과정에서 전임 감독과
불협화음을 냈고, 시즌 막판에는 경기 하프타임에 드레싱룸에 들어가는 등 행정가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해 비판을
받았다. 심지어 후임 사령탑을 정하지도 않고 전임 감독을 해임하는 대책 없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이
동요하고 팀이 와해되는 등 강등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간신히 잔류에 성공하긴 했지만 이 대표이사는
낙제점을 줘도
이상하지 않은 1년 차를 보냈다. ‘볼보이 발언’은 그 흑역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모양새다. 두고두고 말꼬리를 잡힐
실언이기도 하다.
*원래 제목은 '볼보이 노골적 직무유기가 유럽서 흔한 일? '실언' 이영표, 낙제점 1년 차의 화룡점정[SS이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