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맨시티 못 간다..1574억 최후통첩 '사실상 거절'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팀 중에서 케인에게 제안이 온다면 거절한다. 레비 회장은 올여름 케인 잔류에 총력을 다한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2020-21시즌 말에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이 끝난 뒤에 어떤 후회도 하고 싶지 않다. 가능한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 전에도 말했지만, 난 토트넘에 남는다고 말하지 않았다. 물론 떠난다고 이야기한 적도 없다"며 레비 회장과 진지하게 미래를 논의할 거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