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미아' 하혜진, 페퍼저축은행 유니폼 입는다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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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415775
하혜진은 2014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에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후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으나 기존 6개 팀과 계약을 하지 않아 FA 미계약 선수로 남았다. 구솔은 지난 19-20시즌 3라운드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드래프트되어 프로에 입단했고 현재 실업팀 양산시청에서 활동 중인 선수다.
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단 김형실 감독은 "하혜진 선수는 점프력도 있고 경기경험도 쌓은 장래성을 고려한 선수로 적합하다고 판단,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 용병 선수와 함께 라이트 임무를 부여할 것"이라며 "구솔 선수는 181cm의 장신세터로 블로킹과 공격력을 겸비한 유망주로 이현 선수와 세터 경쟁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이 한국배구연맹(KOVO)과 기존 구단이 합의한 신생구단 선수 수급 방안에 따라 FA미계약 선수 영입이 가능하다.
페퍼저축은행은 기존 하혜진 선수가 활동하던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에 연봉 200% 보상과 함께 올 신인 드래프트의 신인 4번 선수를 지명할 수 있도록 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신생구단 선수 수급 혜택으로 올해 신인 드래프트 6명에 대한 우선 지명권을 갖고 있다
FA미계약자였던 하혜진은 페퍼로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