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버지’가 된 수원 박건하 감독, "찰리박보다 나은 거 같네요”
-수원은 그전에도 적게 뛰는 팀이 아니었다. 조금 더 효율적인 움직임이 필요했던 거 같은데
그렇다. 수비도 따로 하고, 많이 뛰긴 하는데 방법도 잘 모르더라. 기본적인 부분들을 잡아줬다.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잘 됐던 부분이다. 수비가 잘 되면 공격은 조금 더 편안하게 나올 수 있다. 그런 부분들을 잘 요구했던 부분들이 팀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
서정원... 이임생... 당신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