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원의 대들보가 된 '아픈 손가락' 민상기,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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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원의 대들보가 된 '아픈 손가락' 민상기,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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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고 처음 욕을 했다. 건희한테 ‘너 이 XX야. 이 팀이, 그리고 감독인 내가 우습게 보여?’라고 크게 혼을 냈다. 슈퍼매치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건희가 순화해서 얘기를 했는데 그때는 내가 욕을 하고 혼을 내면서 몰아붙였다. 내 생각은 그렇다. 건희는 수원에서 제대로 도전한 적이 없다. 부상도 많았고, 과거 지도자들이 외국인 공격수에 비해서 믿음을 주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본인이 이겨내겠다고 혼신의 힘을 다한 것 같지 않았다. 그래서 ‘언제까지 도망만 다닐 거냐, 그런 마인드로는 어디서도 안 된다. 수원에서 무조건 성공해라. 여기에서 성공하지 않으면 절대 안 보내준다’고 말했다.”
2 Comments
^^^ … 2021.06.03 15:20  
와 감독님 존경합니다.
최고빨갱이 … 2021.06.03 15:20  
김건희는 상무가기 직전에 고교시절폼 비슷하게 나올려고 했었는데 드디어 좋은지도자와 함께하니 터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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