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대신 찾은 벤제마 짝꿍, ‘5골 2도움’ 21세 특급 유망주 맹활약
콩진호
해외축구
0
278
2021.09.24 06:09
아자르 대신 찾은 벤제마 짝꿍, ‘5골 2도움’ 21세 특급 유망주 맹활약
기사입력 2021.09.21. 오후 07:05
최종수정 2021.09.21. 오후 07:05

[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지난 시즌 공격에서 카림 벤제마가 혼자서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그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올 시즌 현재까지 비니시우스의 활약을 조명했다. 비니시우스는 6경기 출전 5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는 벤제마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벤제마는 현재 6경기 6골 5도움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 존재감을 뛰어넘을 정도다.
덕분에 레알은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팀 득점도 15골로 가장 많은 편에 속한다. 올 시즌 리그 우승 탈환에 있어 좋은 출발이다.
레알은 지난 시즌 승점 2점 차이로 마드리드 라이벌 아틀레티코에 우승을 내줬다. 특히, 득점에서 폭발하지 못했다.
벤제마는 23골로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벤제마를 제외하고 두 자리 수 득점한 선수가 없었다. 레알이 힘을 쓰기에 무리가 있었다. 특히, 야심차게 영입했던 에당 아자르의 부진과 부상은 레알의 속을 태웠다.
레알은 벤제마의 부활이 아닌 비니시우스의 급성장에 새로운 해답을 찾았다. 레알 이적 후 가능성만 보여줬던 그는 올 시즌 기량을 꽃피우고 있다. 올 시즌 내내 꾸준히 활약을 이어간다면, 레알의 우승도 한 발 더 나아갈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구독
한재현 기자의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구독에서 해당 기자의 기사가 제외됩니다.
구독자
-
응원수
-
- 쿠만 감독, “신입 공격수, 네이마르보다 낫다”… 어떤 점에서?
- 토트넘 SON 카드 만지작거려도… 첼시전 완패 유력(英 매체)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섹션 분류 가이드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 섹션 분류 안내
스포츠 기사 섹션(종목) 정보는 언론사 분류와 기술 기반의 자동 분류 시스템을 따르고 있습니다. 오분류에 대한 건은 네이버스포츠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오분류 제보하기 가이드 닫기- 스포탈코리아 - No.1 스포츠 전문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