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 볼보이 출신' 배진수, "전북전 승리...눈물나고 기분 묘했어"

'전주성 볼보이 출신' 배진수, "전북전 승리...눈물나고 기분 묘했어"

시간을달려서 0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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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수에게 전주성은 남다른 곳이다. 영생고 재학 시절 전북의 경기가 있을 때면 볼보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방문하곤 했다.

영생고 졸업 이후 입단의 기회를 잡지 못했고, 동기 최희원이 뛰고 있는 걸 보고 있으면 묘한 기분이 들 수도 있다.

배진수는 "상대 팀 선수 신분으로 3년 동안 볼보이를 하던 곳으로 경기를 뛰러 갔는데 기분이 묘했다.

시원섭섭한 마음도 있었다. 경기 후에는 좋으면서도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며 당시의 기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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