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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심판평가소위원회 결과(K리그1 19라운드, K리그2 14라운드)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6월 1일 평가소위원회를 열고 5월 29일(토) ~ 30일(일) 열린 K리그 1, 2 경기의 심판 수행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상 경기 : K리그1 19라운드, K리그2 14라운드

2. 경기일 : 5월 29일(토) ~ 30일(일)

3. K리그 1 19라운드 평가 결과
1) 성남FC VS 수원FC
- 44분경 수원FC PA 안에서 수원 조유민과 성남 박용지 볼 경합과정에서 박용지가 넘어졌으나 자연스런 접촉으로 판단하여 노파울 선언한 판정 적절.
- 55분경 성남 이태희 크로스한 볼이 수원 PA 안에 있던 수원 김상원의 팔에 닿았으나 의도성이 없었고 팔을 확대한 것이 아니어서 노핸드볼 선언한 판정 적절.
- 66분경 수원FC 라스가 상대 반칙에 항의하기 위해 경기 중에 유니폼 하의를 내린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했어야 함.

2) 인천유나이티드 VS 전북현대
- 주요 상황 판정 적절.

3) 제주유나이티드 VS 울산현대
- 74분경 제주 PA 안에서 울산 김지현이 제주 권한진과 볼 경합후 넘어졌으나 정상적인 경합으로 판단하여 노 파울 선언하고 VAR 온 필드 리뷰후 원심 유지한 판정 적절.
- 80분경 울산 PA 안에서 제주 주민규가 헤더 시도할 때 울산 김인성이 가한 행위를 파울로 판단하여 PK 선언한 판정 적절.
- 84분경 울산 이동준의 득점 인정하였다가, VAR 온 필드 리뷰 통해 제주 골키퍼가 소유한 볼을 이동준이 찼으므로 득점 취소하고, 이전 상황에서 제주 정운이 울산 김인성에게 팔을 사용해 반칙한 것을 무모한 태도의 플레이로 보아 PK 선언하고 정운에게 경고 조치한 판정 적절

4) FC서울 VS 수원삼성
- 8분경 수원 김민우 득점 인정하였다가, VAR 온 필드 리뷰 통해 득점 이전 센터서클 부근에서 수원 최성근이 서울 기성용에게 가한 행위를 반칙으로 판단하여 득점 취소한 판정 적절.
- 39분경 서울 PA 안에서 수원 제리치가 서울 황현수에 의해 쓰러진 상황에 대해 PK 선언한 판정 적절.

5) 대구FC VS 강원FC
- 77분경 대구 홍정운 득점 인정하였다가, VAR 온 필드 리뷰 통해 득점 이전 대구 김진혁이 강원 골키퍼 이범수에게 차징 반칙한 것을 확인하고 득점 취소한 판정 적절.

6) 포항스틸러스 VS 광주FC
- 45분경 광주 한희훈이 킥할 때 포항 팔라시오스의 태클은 먼거리에서 달려와서 스피드가 있었으나, 접촉 순간 발을 접어 상대의 부상 위험에 대한 배려가 있었기에 경고 조치한 판정 적절.
- 46분경 포항 PA 부근에서 광주 김주공 헤더시 포항 이광준의 늦은 도전에 대해 반칙으로 프리킥 판정 후 VAR 온 필드 리뷰를 통해 PA 밖으로 판단하여 프리킥 원심 유지한 판정 적절.
- 90+2분경 광주 PA 안에서 광주 이희균이 포항 임상협과 볼 경합과정에서 임상협의 발을 찬 행위에 대해 PK 선언한 판정 적절.

4. K리그 2 14라운드 평가 결과
1) 부산아이파크 VS 부천FC
- 83분경 부천 PA안에서 부천 조현택이 발을 걸어 부산 김진규가 넘어진 상황에 대해 노파울 판정하였다가, VAR 온필드 리뷰 후 PK로 정정한 판정 적절.
- 90+3분경 부산 이상준이 드리블할 때 부천 국태정이 가한 태클 반칙에 대해 경고 조치(2회 경고 퇴장)한 판정 적절.

2) 서울이랜드 VS 대전하나시티즌
- 88분경 서울E 고재현이 킥한 볼이 대전 PA 안에 있던 대전 이진현의 팔에 맞은 것에 대해 그대로 진행했다가, VAR 온 필드 리뷰 통해 몸을 키워서 의도적으로 볼을 막았다고 판단하여 PK로 정정한 판정 적절.

3) 경남FC VS 안산그리너스
- 주요 판정 상황 적절.

4) 충남아산 VS FC안양
- 45+1분경 안양 PA안에서 아산 김인균이 안양 맹성웅과 볼 경합후 넘어진 상황에 대해 노 파울 판정하고, VAR 온 필드 리뷰 통해 맹성웅이 먼저 볼을 컨트롤했으며, 경합이 미미한 것으로 판단하여 원심 유지한 판정 적절.

5) 김천상무 VS 전남드래곤즈
- 12분경 전남 장성재 득점 이전 전남 김현욱 슈팅할 때 장성재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으므로 득점 취소한 판정 적절.
- 54분경 전남 발로텔리 득점 인정하였다가, VAR 온 필드 리뷰 통해 득점 이전 전남 장순혁이 패스할 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전남 박희성이 김천 정승현의 수비를 방해하여 이득을 얻었으므로 후 득점 취소한 판정 적절.
- 86분경 김천 PA 안에서 전남 이종호가 슈팅할 때 김천 정승현이 볼을 저지하기 위해 팔을 확대해 막은 행위에 경고 및 PK 선언한 판정 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