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과 장기 계약…5년 최대 총액 120억원 [오피셜]
지난해 여름 크보 이사회에서 비fa 선수들 다년 계약 도입 결정
뭔말이냐면 fa 자격 앞둔 선수들을 상대로 현재 소속팀이 그에 상응하는 대우 해주며 fa 이전에 잔류시키는
21년 시즌 끝나고부터 가능했는데....
곧바로 구단들은 움직였죠...22년 시즌 끝나고 fa되는 현재 소속팀 선수들 중 꼭 잔류시키고 싶은 선수들에게 5년 계약 안겨주기
그 결과 시즌 끝나고 ssg의 22년 예비 fa 3인방 문승원,박종훈,한유섬은 ssg와 재계약... 문승원 5년 55억(계약금+옵션+5년간 연봉 총합).박종훈 5년 65억( 계약금+옵션+5년간 연봉 총합).한유섬 60억( 계약금+온셥+5년간 연봉 총합)...세 선수는 올시즌 마치고 fa 시장 나오면 타구단들이
노리는 자원들이었는데....새롭게 생긴 비fa 다년계약에 고심끝에 남음.....
그리고 오늘 삼성 구자욱도 5년 120억...구자욱은 계약금은 없는 대신 연봉 18억씩..5년간 총 90억...거기에 5년간 구단이 제시한 조건 모두 채울 시 인센티브 30억 추가 받는 조건........일단 보장금액만 90억임
이렇게 해서 22년 fa 시장에서 문승원,박종훈,한유섬,구자욱은 제외...해당 선수들은 27년 시즌 끝나고 fa 시장 나올 예정
올 시즌 fa에서 4명 배팅할려던 타구단들은 아쉬울 듯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550507
삼성 라이온즈가 구자욱의 비(非) FA 다년 계약을 포함한 2022 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먼저 올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획득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구자욱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삼성에 입단해 푸른 유니폼을 입은 구자욱은 상무 야구단을 마친 후 2015 시즌부터 KBO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통산 타율 0.315에 118홈런, 104도루, 562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통산 53번째로 20홈런 20도루를 기록하며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아직 20대의 나이로 앞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삼성 라이온즈는 구자욱이 야구 실력은 물론, 향후 팀의 중심이 될 리더십을 갖춘 선수라는 판단으로 다년 계약을 추진했다. 구자욱은 5년간 연봉 90억원, 인센티브 30억원 등 최대 총액 120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다년 계약을 체결한 구자욱은 “삼성을 떠난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었다. 좋은 조건을 제시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팀이 강해지는데 집중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도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삼성 라이온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