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소크라테스 자신감에 기대되는군요

KIA 소크라테스 자신감에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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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겠다".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0)가 팬들의 열렬한 환영에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는 화끈한 약속을 했다. 어떤 타순이든 100% 힘을 쏟아부어 팀의 승리와 우승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소크라테스를 주전 중견수이자 리드오프 혹은 중심타선으로 기용할 계획이다. 특히 비어있는 리드오프를 비롯해 중심타순까지 테스트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소크라테스에 따라 상위 타순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소크라테스는 "최대한 많은 경기를 이기고 싶다. 미국시절 많은 타순을 해봤다. 2번부터 3번, 4번, 5번도 해봤다. 감독님이 원하는대로 팀이 원하는대로 하겠다"며 화끈한 의지를 보였다. 

목표에 대해서는 "숫자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현재 하루하루 집중하는 스타일이다. 꾸준히 그렇게 하고 싶다. 준비 잘하고 있다. 지금처럼 100% 노력으로 한 시즌 끝내고 오래 함께 하는게 소망이다. 걱정할 것은 전혀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에 대해서도 익숙하다. 소크라테스는 "(뉴욕 양키스 산하)박효준과 함께 뛰었다. 그때 한국문화, 음식에 반해서 많이 물어본 경험이 있다. 한국 갈비가 가장 맛있다"며 웃었다. 

2017 우승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던 버나디나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난 애리조나, 버나디나가 뉴욕 메츠에 있을 때 상대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구단은 버나디나와 닮은 꼴인 만큼 2017시즌의 활약을 재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마지막으로 "팬들이 격하게 환영해주어 감사하다. 인스타로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 나는 100% 쏟을 수 있는 선수이다. 열심히 해서 우승으로 보답해서 행복하게 해주는 시즌이 되면 좋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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