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축 보기 시작한 시기랑 에푸씨 서울 입문 시기가 좀 다름
<i cla…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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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원래 축구야 한창 꼬꼬마 시절에 해버지 경기, 기성용 경기로 보고 있었지ㅇㅇ.
K리그는 집이 용인이다보니 가끔 무료표 나오면 성남도 보고 수원도 보고 하는 식으로 오며가며 조금 씩 봤음.
아예 확실하게 서울 입문한거는 2016년 경임.
의외로 서울팬으로는 짧아요ㅇㅇ 늅늅이 수준일거임.
16년에 데얀 보고 와 저 즐라탄 닮은
머리 긴 아재 축구 잘 한다!! 하고 보다가
우승컵도 들면서 뽕도 쫌 빨았음ㅇㅇ.
그때는 황선홍이 개쩌는 감독인줄 알았다니까?
18년에 데얀도 나가고 오스마르도 나가고
어디 이상한 상어
머리랑
이런 애들 들어오고 팀이 폭삭 망하면서
그 시즌에는 전북, 그리고 2부에 있던
성남 경기 좀 봤었음.
그러다가 최용수 복귀하고 어느 경기에서
다시 관심이 폭발했냐면
승강플옵이요....
그래요, 이런 새끼도 있읍니다.
팀이 좆박는데 애착이 강해지는 놈이 있어요.
영광을 보진 못했지만 영광을 꿈꿉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