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에 열릴 현 웰터급 2위 길버트 번즈와의 경기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세상에 알리기 직전인 함잣 치마예프.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 도전권이 자신에 앞서 코너 맥그리거에게 가도 자신은 개의치 않는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생각해도 우스만의 입장에서 보면 '맥또 (맥그리거 로또)'를 맞게 될 것이라, 비즈니스 측면에서 봤을 때 매우 합당하다는게 그 이유랍니다.

뭐가됐든 자신이 번즈를 끝내버리면 다음 타이틀 도전자는 자신일 것이기 때문이고, 유명해서 돈이 되는 선수가 챔피언 도전권을 새치기식으로 갖게되더라도 자신은 이해가 간다는 입장입니다.

(사견이지만, 함잣 치마예프의 종교가 이슬람교라, 이번 경기 끝나면 라마단 기간을 가지면서 휴식을 취하겠다고했거든요..ㅋ

그래서 개의치 않아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맥그리거에게 따듯한(?) 말을 건네기도했는데,

만약 복귀할 생각이 있다면 운동하는데 도움을 줄테니 자신이 있는 체육관으로 오라고 하네요..ㅋ

음  이름이 알려지기 전에는 단지  맥그리거를 패주 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아일랜드로 비행기타고 갔다가 체포되어서 강제귀환 되었었는데..

참 사람 일 모를 일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