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농 부산 BNK썸..창단 첫 플옵 진출.news
기관차콜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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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여농은 6팀 중 4개팀이 플옵 갑니다
원래 3위까지만 플옵..2,3위 플옵 후 승리팀이 1위와 챔결에서 대결했지만
몇 해전 플옵 방식 변경으로 4위까지 플옵..
지금은 1-4위,2-3위 플옵 후 승리팀끼리 챔결
지난해 4위로 플옵 오른 삼성생명이 플옵서 1위 업셋.. 플옵에서 이긴 리그 2위팀과 챔결 격돌..업셋
결국 4위로 막차타서 우승ㄷㄷ
그리고 삼성생명은 바로 다음 시즌인 이번 시즌에
플옵 탈락이라는 수모..전년도 우승팀이 이듬해
플옵 못 나오는
BNK는 19년도 창단
전신은 금호생명 농구단..00년 창단...이후 KDB생명
으로 사명 바꾼 후에도 쭉 농구단 유지하다가 17~18시즌 종료 후 KDB생명이 농구단 해체 선언..
여농에 뛰어든 지 18년만에
원래 인수팀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불발
그래서 선수단은 공중분해 될 위기였지만
여자프로농구 연맹이 임시 위탁 운영 결정..
18~19시즌 앞서 1년간 네이밍 스폰서로 구단 운영
할 금융사 찾았고 OK저축은행이 하기로 함
프로야구 히어로즈가 우리담배-넥센타이어-키움증
권 등 네이밍 스폰서로 운영하듯이..
19시즌 중후반부에 한 시즌동안 네이밍 스폰서로
투자한 OK저축은행이 정식으로 구단 운영해볼까
고민할 때
부산지역 금융그룹 BNK에서 공식 인수전 뛰어듬
결국 19년 시즌 종료 직전 BNK가 해당 선수단
인수하기로..
그래서 19년도 상반기에 공식 창단..그러나 워낙
KDB생명이 최근 하위권만 전전했다보니..
19~20,20~21년 두 시즌 동안 플옵 진출 실패
그리고 새로이 코칭스태프 바꾸고..FA도 잡고 투자를 공격적으로 하며 창단 3년차인 이번에 플옵 노렸고 결실 맺게됨
전신 금호생명 시절부터 보면 9년만에 봄농구 진출
여농은 최종 순위 동률시 팀간 맞대결 승수를 우선시
근데 삼성생명과 BNK는 올해 6번의 맞대결 3승 3패
그럼 다음이 팀간 맞대결서 기록한 점수..
두 팀의 맞대결 점수 살펴보니 BNK가 20점 앞선
그래서 BNK는 최종전까지 보고 삼성생명과 승패 동률이면 유리했음..삼성은 무조건 1승이 앞서야 했고
리그 1경기씩 앞둔 가운데 두 팀은 11승 18패로 동률
그리고 삼성생명은 오늘 최종전
상대는 올해 리그 최저 승률..압도적 꼴찌인 하나원큐
삼성은 오늘 이기고 BNK가 일요일 최종전서 리그
2위 우리은행에 지면 플옵행
BNK는 오늘 최하위 하나가 무조건 잡아주길 바란
그리고 올시즌 4승 25패로 압도적 최하위인 하나원
큐는 시즌 최종전서 삼성을 이김..5승 25패로 마감
삼성 11승 19패
아직 최종전 안 치른 BNK는 오늘 결과로 일요일
결과 상관없이 창단 첫 봄농구 진출 확정
일요일 지더라도 BNK는 11승 19패..삼성과 승패
동률..동률 규정상 맞대결 승수-점수순으로 가리는데
BNK는 삼성전 점수 앞서니..
아마 다음주 31일 1위 kB스타즈와 플옵 1차전에
초점 맞추고 리그 최종전인 일요일은 주전급 체력안배 위해 다 뺄 수도..그냥 져도 되다보니..
일요일은 후보 선수들이 맘껏 뛸 듯
이번 시즌 플옵 대진은
1위 KB vs 4위 BNK
2위 우리 vs 3위 신한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29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