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감독, 두 경기 만에 ‘첼시 첫 승’ 번리 2-0 꺾고 7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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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에서 첫 승을 맛봤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홈구장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번리를 2-0으로 잡았다. 승점 33점의 첼시는 7위로 점프했다.
지난 20일 프랭크 램파드의 후임으로 첼시에 부임한 투헬 감독은 두 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투헬은 21일 울버햄튼과 데뷔전에서 0-0으로 비긴바 있다.
4-3-3-의 첼시는 베르너, 에이브러햄, 마운트 스리톱을 내세웠다. 알론소, 코바시치, 조르지뉴, 허드슨 오도이의 미드필드에 뤼디거, 티아구 실바, 아스필리쿠에타의 스리백이었다. 골키퍼는 멘디였다.
첼시는 전반 40분 허드슨 오도이의 패스를 받은 아스필리쿠에타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38분 풀리시치의 패스를 알론소가 마무리해 추가골을 뽑았다. 승리가 확정되자 투헬 감독은 두 팔을 번쩍 들어 첼시 첫 승을 자축했다. /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