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토론토와 개막전 관중 100% 입장 허용…MLB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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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토론토와 개막전 관중 100% 입장 허용…MLB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

yohji 0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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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33)이 뛰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가 개막전에 관중 100%를 입장시킨다.

디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텍사스 구단이 홈구장인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마지막 시범경기 2연전과 정규시즌 홈 개막전에 100%의 관중을 수용한다"고 전했다.

텍사스는 홈 개막전을 4월 6일이다. 상대는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다.

지난 9일까지 총 25개 구단이 관중 입장 계획을 발표했다. 대다수 구단은 15~50%의 관중 입장 방침을 정했다.

그 가운데 텍사스는 메이저리그 구단 중 가장 먼저 관중 100% 입장을 허용한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미국 내 프로 스포츠를 통틀어서 처음이다. 최근 텍사스주가 코로나19 방역 방침을 완화해 만원 관중 입장이 허용됐다.

하지만 100% 관중 입장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개막전 이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장한 개폐식 돔구장인 글로브라이프필드는 최대 관중 4만518명을 수용할 수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야구단 매출의 40%가 입장료 수입과 식음료 매출 등 관중들의 '경기장 내 경험'에서 나온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MLB는 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도록 꾸준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41&aid=000309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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