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윌과 동행 이어간다', 현재 팀 전력에 만족하고 있는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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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윌과 동행 이어간다', 현재 팀 전력에 만족하고 있는 클리퍼스,,

yohji 0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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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동현 인터넷기자] 클리퍼스가 본인들의 라인업에 변화는 없을 것이라 못 박았다.

'디 에슬래틱(The Athletic)' 소속 샘 아믹 기자는 "클리퍼스는 현재 자신들의 코어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상황이고, (로스터의) 남는 자리에 한한 계약만을 찾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비록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9경기에서 6패를 기록하긴 했지만, 클리퍼스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유타 재즈와 단 3경기 차에 불구하다. 그들은 후반기에 성적 향상을 노리고 있다."

이처럼 클리퍼스는 전반기에 기대치에 비해 살짝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고, 결국 다른 팀들과 다르지 않게 트레이드 루머를 피해가지 못했다.

클리퍼스가 계속해서 노린 것은 베테랑 포인트가드의 영입이었다. 그 과정에서 패트릭 베벌리, 그리고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루 윌리엄스도 트레이드 매물로 올라갔다.

그럴만도 했던 이유는 윌리엄스의 활약이 더 이상 예전같지 않아졌기 때문이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22.7분을 뛰며 평균 12.5득점, 3.7어시스트, 2.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18.2득점, 5.6어시스트, 3.1리바운드를 기록했던 2019-2020시즌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임에는 분명하다.

실제로 토론토 랩터스의 카일 라우리의 트레이드 루머가 뜨자, 포인트가드 자리를 채우기 위해 클리퍼스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던 바 있다. 이대로 트레이드가 진행된다면 윌리엄스가 트레이드 될 것은 자명해 보였다.

이에 윌리엄스도 자신의 SNS에서 댓글을 통해 팀에 대한 애정을 들어냄과 동시에, 트레이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바로, 트레이드 될 시 은퇴할 것이라고 밝힌 것.

"여기(클리퍼스)는 나의 종착역이야. 만약 내가 트레이드 된다면 나는 LouWillVille이 될거다."

이에 응답하듯 클리퍼스는 트레이드 가능성을 닫고 팀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코어를 지키기로 노선을 정한 클리퍼스가 과연 이번 시즌 후반기 성적 향상과 함께 높은 곳을 향할 수 있을까.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212441


재계약 할때 루윌 생각하면 같이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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