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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해설위원은 오는 13일 KBS가 생중계하는 축구대표팀 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과의 최종전에서 해설 데뷔전을 치른다.

조원희 해설위원은 도쿄올림픽 축구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직접 도쿄에 건너가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태극 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계획. 조 위원은 올림픽대표팀이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고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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