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선발 나서니 한국좌투수 3인방 출격주가 되는군요
흰혹등고래
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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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텍사스 구단은 오는 6일 미네소타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양현종을 공식 예고했습니다.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낸
양현종이 대체 선발로 낙점받은 겁니다.
양현종 등판 전날인 어린이날에는 동갑내기 친구 김광현이 출격합니다.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즌 2승에 재도전하는데 현역 최고 투수 디그롬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돼 더 주목받게 됐습니다.
엉덩이 근육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도 7일 오클랜드전 복귀가 예상돼
한국 최고 왼손투수 3명의 사흘 연속 릴레이 등판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