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가 지나가니 팬인 관중석에서 일어서서 나가는 팬을 보고서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KIA 선수들...

벌써 연장전만 6번째라니 참!!!

최정민 전문대주자께서는 어찌 그리 9회말 안타 하나면 홈까지 올수있는 2루에서 견제사를 당하고 마는지???

ㅋㅋㅋ... 주자 만루에서 밀어내기 포볼로 승을 챙기는 KIA. 지는거 보다는 좋군요.

흥미로운 건 개막 후 1개월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5개팀과 연장을 치렀다는 점이다. 

키움 히어로즈와 2경기(2승), 롯데 자이언츠(1승), SSG 랜더스(1패), LG 트윈스(1승), 

한화 이글스(1승)와 한 차례씩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