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절대로’ 저렇게 하면 안돼요” 수비 장인의 간절한 외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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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절대로’ 저렇게 하면 안돼요” 수비 장인의 간절한 외침 ,,

yohji 0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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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커리는 그냥 외계인이에요,”

즈루 할러데이의 간절한 호소가 화제이다. 밀워키 벅스 소속 할러데이는 올 NBA 디펜시브 팀에 두 번 선정된적 있는 리그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이다. 필라델피아 76er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밀워키 등의 팀에서 탁월한 수비력을 뽐냈다.

이런 그가 수비에 대한 고충을 얘기하던 중, “어린 아이들이 커리를 따라해서는 안 된다”라고 인터뷰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JJ 래딕의 팟캐스트에 출연한 할러데이는 “커리를 막기 위해서 모든 것을 시도해봤다. 모든 기술! 3점슛을 쫓아가는 것은 기본, 팔도 잡고 밀기도 한다. 솔직히 수비 잘하면 파울을 덜 분다. 그런 것들을 이용해 커리를 힘들게 하려 했다”고 얘기헀다.

헌신적인 수비의 결과는 어땠을까.

“커리는 외계인이다”며 한숨부터 내쉰 그는 “그냥 안 믿긴다. 3주전 골든 스테이트와 경기에서 커리에게 하프코트에서 3점슛을 쏠때 팔을 쳤다. 그런데 거의 들어갈 뻔했다. 백보드 맞고 튀어나왔다. 그걸 보고 ‘넌 도대체 무엇을 먹니. 나도 조금 먹으면 안되겠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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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그는 격양된 어조로 어린이들에게 메시지를 던졌다.

“어린 아이들이 이런 것들을 보고 자라는 것 아닌가!”고 외친 그는.”’저렇게 농구 해도 되겠다’고 생각한다. 아니, 안된다. 절대 안된다. 저런 슛은 시도조차 해도 안된다. 오직 커리만 할 수 있다. 그와 릴라드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말을 이어간 그는 “커리와 릴라드는 38피트(11.5미터)에서 3점슛을 스텝백으로 쏘고, 파울 당해도 성공시킨다”고 강조했다.

커리는 올시즌 평균 31.2득점 5.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3점슛 12개를 시도해 5.1개를 성공시키고 있다. 하프라인 근처에서도 편하게 슛을 시도하는 초인적인 슛거리로 득점을 쌓아가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215295


괴물은 괴물이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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