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에 대하여 해당 구단들 오랜 서포터들 반발도 거세군요
고수진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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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리버풀 명복을 빕니다라며 창립 연도인 1892년부터 2021년 적은 걸개
미국 구단주 존 헨리를 겨냥한 양키는 나가! 걸개
리버풀 서포터 콥들이 분노하면서 달아버린 걸개입니다
100여년동안 이어진 구단을 돈많은 외국놈들이 사더니만 이렇게 망치는 게 지겹다!!
맨유는 선수들이 여럿 반발하여 슈퍼 리그 가면 팀 떠난다라고 나서서 단장 우드 에드워드가 설득하느냐 진땀이라네요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이자 은퇴 후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는 게리 네빌은 "완전히 역겹다"라며 구단주들을 겨냥해 "그들은 이 나라의 축구와 아무 관련이 없다. 이 나라에서 이 클럽을 사랑한 팬들과 함께한 100년이 넘는 (축구) 역사가 있다"고 비판했으며 각 구단 전설들인 전직 선수들도 그야말로 모조리라고 할 정도로 결사반대와 비난을 맹공으로 퍼붓고 있습니다.
정치권 결사반대도 엄청나서 코로나 지원금 모조리 내놓아라! 세금 더 부과한다...뭐뭐뭐
과연?
한편 반발이 너무나도 거세고 정치권에서도 막겠다고 하니 곤란해진 해당 구단주들이니 투자자들은 투자사인 JP모건은 법적으로 발버둥치고 있지만 승산이 갈수록 적어든다는 분석까지...